반기 근로장려금 지급일

2021년 3월에 신청한 반기근로장려금 지급이 이번 6월에 있는데 이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더불어 5월에 신청한 근로장려금 정기 신청도 지급일이 언제인지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근로장려금 정기신청과 반기신청

근로장려금은 반기 신청과 정기신청으로 나뉩니다. 정기신청의 경우 소득이 발생한 연도와 지급받게 되는 시점의 간격이 너무 크기 때문에, 이를 보완하기 위해서 반기별로 소득 파악이 가능한 근로소득자에 대해서 근로장려금을 반기별로 신청받아 지급하는 제도가 신설되게 되었습니다.

이에 따라 반기 신청자의 경우 반기별로 지급액의 35%씩 2번에 걸쳐 지급받게 되며, 보통 9월에 최종 정산하여 정산금액에 따라서 더 지급받을 수도 있습니다. 따라서 반기신청자의 경우 최대 3번에 걸쳐 나눠서 지급받게 됩니다. 반면에 정기신 청자의 경우에는 9월 한번에 지급받게 됩니다.

반기 정기 근로장려금 지급일

2020년 소득분 반기 근로장려금의 경우 2020년 상반기 근로소득을 기준으로 20년 9월에 신청을 받아서 20년 12월에 지급하였습니다. 또한 21년 3월에 20년 하반기 근로소득에 대해 신청을 받아 21년 6월중에 지급할 예정이었는데, 최근 소식에 따르면 6월 15일부터 지급이 시작된다고 합니다.

21년 5월에 근로장려금을 신청한 정기신청자의 경우는 앞서 말씀드린 바와 같이, 3개월 동안 심사하여 9월 중 지급하게 됩니다. 하지만 올해의 경우 코로나19 상황을 감안하여 심사를 최대한 빨리 진행하여 8월 말에 지급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아래 그림에 한눈에 이해하기 쉽게 정리되어있으니, 보시면 좀 더 쉽게 이해하실 수 있을 것입니다.

근로장려금 지급액

근로장려금 신청했을 때 알아보셨을 텐데 기억이 나지 않는 분들을 위해 근로장려금 지급액도 더불어 알아보겠습니다. 정기신청의 경우 단독가구는 3~150만, 홑벌이 가구는 3~260만, 맞벌이가구의 경우 3~300만원을 지급받게 됩니다. 반기신청의 경우는 산정액의 35%로 단독가구는 15~52만 5천원, 홑벌이가구는 15~91만 원, 맞벌이 가구는 15~105만 원을 지급받게 됩니다.